광양시 중마동 통장협의회 신임 임원단, 후원품 기탁식 개최 70만 원 상당의 후원품 기부로 온기 나눔 이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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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통장협의회 신임 임원단, 후원품 기탁식 개최 |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중마동은 지난 23일 중마동 통장협의회(회장: 서정환) 신임 임원진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7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중마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64명)들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강한 책임감으로 일선에서 동정과 주민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기탁한 후원 물품(쌀 10㎏ 10포, 라면 10상자)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환 중마동 통장협의회장은 “협의회장으로 취임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중마동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서정환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중마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