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을 받는 보훈가족(1,524 가구) 전체에게 가구당 3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보훈가족 명절 위문금은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올해 예산 9,9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군은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매월 1,550여 명에게 참전명예수당(월 15만 원) 또는 보훈명예수당(월 8만 원~11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 1회 보훈가족 경조사비(5만 원)도 지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가 사망할 경우에는 사망위로금(2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지금까지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