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경제적으로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취업 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민선8기 전북도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청년정책 공약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남원시는 지역 거주 청년(18~39세) 중 기준중위소득 150%(1인가구 기준 3,343천원) 이하의 미취업 청년 66명을 모집한다.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매월 교육비, 식비, 교통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사무용품 구입 등을 위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지원 기간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여 3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매출을 올리면 취·창업 성공금 50만원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