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인기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켜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정립하고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개최하는 ‘제1회 영 스피커’ 강연에는 러닝 전도사 안정은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안 대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 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광주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구 거주·활동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아지트(062-226-182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영감을 받고,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