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상면, 설 명절 맞아 사회단체와 함께 대청결활동 전개 이장협의회·15개 사회단체·공직자 등 100여 명 참여해 환경 정화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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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 설 명절 맞아 사회단체와 함께 대청결활동 전개 |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23일 진상면사무소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결활동에는 진상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진상면발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진상면바르게살기위원회, 농촌지도자회, 진상농협 직원 등 총 15개 사회단체와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마을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경환 진상면 이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남 진상면장도 “깨끗한 진상면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진상면 사회단체 회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