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설 명절맞이 환경 정화 활동 추진 |
 |
광양시 옥룡면, 설 명절맞이 환경 정화 활동 추진 |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옥룡면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고 24일 알렸다.
정화 활동에는 옥룡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체육회, 청년회, 남·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협회 등 10개 사회단체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옥룡면사무소 직원 10여 명도 동참해 지역의 청결한 이미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남리 산본마을 재동교를 기점으로, 7개 구역의 주요 도로변과 하천 가장자리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며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룡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