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실현하려면 도민들의 성원과 참여가 최우선 과제라는 공감아래 범도민 유치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응원 릴레이다. 최초 주자는 지난 13일 공식 인증을 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다.
이 원장은 이날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 쓰인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촬영된 홍보물을 각종 매체와 개인 SNS를 통해 폭넓게 전파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원장은 “하계 올림픽 유치를 결실로 맺게 하려면 가장 먼저 전북도민들은 물론이고 출향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전방위적으로 올림픽 유치 홍보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원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전주성심여고 정소영 감독(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과 전북대학교 구민기 총학생회장을 지목했다. GBCH 챌린지는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계, 학계, 체육계, 학생 등을 릴레이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