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에서는 매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시험답을 회원들이 함께 경작한 수익금으로 더욱 뜻 깊은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매년 관내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마음껏 공부하고 생활하여 따뜻한 사람이 되어 더욱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500여명의 회원은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농업인 선도 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 덕분에 따뜻한 새해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