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구제단 선발기준 및 운영 방침 ▲총기 사용 안전교육 ▲포획허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하여 안전한 구제활동을 위한 주의 사항 및 수렵관리시스템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구제단의 주요 임무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구제활동 ▲주택가 출현 유해야생동물이 주민을 위협할 시 긴급출동 및 포획 활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멧돼지 포획 활동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저수지·하천 등 예찰 ▲불법 엽구 수거활동 등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5년도 구제단 운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적극 대응하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