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임인수)는 10일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 2024년 우수단원 시상을 협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단원으로 선정된 김유빈 학생(간호학과 2학년)은 광주대학교 Top-Us(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동아리 15기 단장을 맡아, 2024년 청년간담회 패널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및 인식조사를 주도하였고 ‘청년! 왜? 광주를 떠나는가?’ 란 기고문을 작성해 지역 청년층의 인구유출 문제와 대안을 학생들과 공유하는 등 모범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오늘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을 받았다.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 는 인구변화에 대한 인식제고 및 올바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운영하는 전국 대학생들의 동아리 모임으로, 정기모임, 멘토 특강 & 청년간담회, 캠페인 및 인식조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비롯한 전국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장인숙 본부장은 “당면한 인구변화 대응 및 인식개선 활동에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 이에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의 활약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다 넓은 청년층의 인식 전환의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