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중앙로타리클럽(회장 윤동필)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약 2,000만 원 상당의 방한장화 50박스를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 행사는 장흥중앙로타리클럽 건물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부된 장화는 장흥군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윤동필 회장은 “동절기에 필요한 방한장화를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각종 일자리 참여와 저소득층의 외부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중앙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이번 방한장화 기부는 겨울철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흥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2월에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신축 사업에 큰 도움을 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