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 진안군수)이 관내 청소년들의 학습 의욕 고취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꿈.진. 스터디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꿈.진. 스터디룸은 진안읍 사통팔달센터 1층 공유사무실에 마련돼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은 스터디룸에서 서로 교류하며 학습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꿈.진. 스터디룸이 관내 청소년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