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목포시 연산동 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난 1월 7일 (유)솔마루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은 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22개 사업체 및 개인 후원자의 현금 및 재능기부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2025년 새해엔 (유)솔마루와 첫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산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지고 있다.

(유)솔마루 최진배 대표는 “늘 목포 지역사회에서 작은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에 함께 했으며 이번에 연산동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동진 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나눔가게를 발굴하고 후원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권 연산동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최진배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위기·취약가구 발굴과 나눔을 추진하여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