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일 다압면 새마을 부녀협의회(회장 심정애)가 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다압면 새마을 부녀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 나눔 행사, 경로 위안의 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봉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의 행복 1% 나눔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2025년 다압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정애 회장은 “새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매년 다압면민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부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모두가 행복한 다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