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전통시장 상인회와 5일장 상인회가 7일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각 상인회에서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제전통시장은 성산길 149 일원에 위치한 시장으로, 23년 4월부터 5일장 확대운영을 실시해 2, 7일로 끝나는 날에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오인종 김제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김신근 5일장 상인회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찾아주신 발걸음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으로 기탁을 진행했다“며 ”주변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17일, 김제전통시장에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개최된 날, 두 상인회는 5일장 1주년을 성공적으로 맞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