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주식회사 유정건설 김정실 대표가 지난 6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영광읍 현암길에 위치한 유정건설(대표 김정실)은 토공, 철근, 상하수도 공사 전문 업체로 최근 영광곳간 착한가게 235호점에 가입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정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영광곳간에도 기부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방법을 찾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 관계자는 “평소 영광군에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소중한 모금액으로 영광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주민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 대면접수 창구)으로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영광군청 재무과 고향사랑세외수입팀(061-350-5394)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