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김규원)는 6일 전주시를 방문해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지역 공인중개사들은 지난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전주시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규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회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해준 덕분에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 “추운 겨울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매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성금은 전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