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강윤오 기자] 해남군의회 김영환 부의장이 27일 '2024 올해의 인물 대상' 시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2024 올해의 인물 대상'은 한국지방자치연구소와 광주희망재단과 굿뉴스피플이 우리사회의 적재적소에서 드러내지 않으며 공동체 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해 온 사람들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한 해 동안 정치·경제·행정·문화·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쳐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김영환 의원은 제9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의회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곧은 성품과 확고한 소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대변자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주요 공적으로 인정되었다.

또한, 귀농어업인과 귀촌인의 안정적인 해남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해남군 귀농어업인 등 특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해남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군민의 복리증진과 해남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영환 의원은 "해남군 발전에 공헌한 노력을 평가받은 의정 대상 수상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해남군민과 동료 의원님들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해결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