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함평군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지난 1일 시작된 이후 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 공직자 일동이 현금 613만 7천 원을 기탁했으며, ▲손불면 석정식당(대표 윤선웅)에서 현금 102만 2천 원을 전달했다. ▲㈜키친205(대표 전지은)는 208상자(583만 원 상당)의 케이크를, ▲함평군산림조합(조합장 이광우)은 현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함평읍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