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지난 27일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해인인재개발원(대표 강윤례)과 해인교육신문(대표 이대성)에서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해인인재개발원(대표 강윤례)은 평생교육, 강사 양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을 수행하는 업체로 지역 내에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인교육신문(대표 이대성)은 인터넷 뉴스사로 광주·전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해인인재개발원 강윤례 대표는 “강의를 다니다 보면 지역의 많은 분들을 만나 뵙게 되는데, 특히 어르신들을 보면 우리 부모님을 보는 것 같아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나마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지역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해인교육신문 이대성 대표도“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소식을 전하고 알리는 언론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시기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 역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했다 ”라며“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두 대표님께 매우 감사하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