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19일(목),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OCI 익산공장(공장장 이종필)과 함께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이불 14세트를 전달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OCI 익산공장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익산시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강민숙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해주었다.”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포근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OCI 익산공장 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이불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는 사랑과 관심의 상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종필 공장장은 “포근한 이불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게 작은 따뜻함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5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익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OCI 익산공장(공장장 이종필)과 함께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간담회에 참여한 류쥰희 주무, 이종필 공장장, 강민숙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소재형 위원장의 모습.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