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준공식을 가진 사료공장은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가공유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8억 2,900만원(자부담 70억 2,900만원, 기금 및 군비 18억원)을 투입, 연면적 3,928㎡ 규모로 건립되었다.
관내 조사료를 이용한 양질의 혼합사료를 1일 150톤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특히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이 공동으로 육성하고 있는‘해남땅끝한우’브랜드의 전용사료 등 고품질 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함으로써 한우 농가 경쟁력 향상과 해남한우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명현관 군수와 한종회 해남진도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성옥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성일·박성재 도의원, 민경천 전국한우협회 회장, 김안석 전국새농민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료공장의 가동을 축하했다. 준공식 후에는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한편, 해남군 관계자는“신축 섬유질 사료공장이 우리지역 축산업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 체계를 유지하고, 사료값을 안정시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