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5.04.04(금) 17:26
시사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특집기획 오피니언 커뮤니티  
새의자 수상 독자기고 시사칼럼 건강칼럼 기자수첩 핫이슈
새의자
수상
독자기고
시사칼럼
건강칼럼
기자수첩
핫이슈
청소년 마약, 나락의 시작

고흥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사 허아록

2024년 12월 13일(금) 09:01
고흥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사 허아록
[시사종합신문] 청소년 마약은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호기심,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이유로 청소년들이 마약을 접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큰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마약에서 가장 큰 특징은 ‘중독성’이다. 중독성으로부터 쉽게 벗어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중독 되었다가 치료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 치료를 하는 과정과 중독 이후의 삶이 너무 피폐해져 중독 전과 같은 삶을 살기엔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먼저 마약에 중독되면 뇌손상, 중독, 각종 질병의 위험과 과다 복용으로 사망까지도 이어질 수 있수도 있다. 또한 불안, 우울, 공황장애, 자해 등 정신적 질환과 더불어 학업에 지장을 주고 주변 사람과의 관계 악화 등의 위험이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마약 시작은 곧 끝이다라는 생각을 항상 염두해두고 청소년 스스로가 마약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한다. 첫 번째 호기심으로라도 마약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면 안된다.

잘못된 정보가 많고 마약 사용자와 연결될 위험이 있다. 두 번째 마약 권유시 단호하게 거절하기, 혼자 대처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반드시 선생님이나 112로 신고를 하여야한다.

세 번째 낯선 사람이 건네는 음식이나 물건은 절대 받지 않고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즉시 떠날 것, 마지막으로 고액의 수익을 미끼로 하여 알수 없는 물질을 운반하도록 하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다. 청소년기에 마약을 접하면 한마디로 인생 나락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앞으로의 긴 인생을 마약과 함께 가족도 친구도 잃는 피폐한 삶을 보내게 될 것이다. 마약은 시작과 동시에 중독이다. 시작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 가정, 학교, 사회, 정부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지켜내자.
기자이름 시사종합신문
이메일 sisatotal@hanmail.net
시사종합신문의 다른 기사 보기
캠핑의 계절, 캠핑장 화재 예방법
봄철 야외 활동, 진드기 물림 주의하세요!
의료기관 화재 예방(생명보호를 위한 필수 과제)
클린하우스 배출 안 되는 품목? 지구를 위해서 기억해요!
환경개선부담금이란
안전한 도시를 향한 힘찬 출발, ‘서귀포시 방범순찰대’ 출범
산불,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산불예방과 대응
모두가 함께하는 산불 예방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회사소개회원약관청소년보호정책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공지사항고충처리인제도인터넷신문 윤리강령
제호 : 시사종합신문 | 등록번호 : 광주, 아00535 | 발행일 : 2011.03.16 | 발행/편집인 : (주)시사종합신문 | 대표이사 : 오승택
광주본부 ㉾ 61924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 264-12, 1층 | 전화 : (062)524-1600 | 기사제보 : sisatotal@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승택
전남본부 ㉾ 57942 전라남도 순천시 성동2길 24(동외동) | 전화 : (061)746-2222 | 전북본부 ㉾ 54801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263(성덕동) | 전화 (063)214-4300
제주본부 ㉾ 630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조로 124(고산리) | 전화 : 010-2080-6002
[주식회사 시사종합신문]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