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29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여수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돌산읍사무소, 돌산연합청년회가 함께하여 지역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김장재료를 공사에서 구매하여 판로를 지원하고, 협업기관 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장김치 170상자는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돌산읍 경로당 56개소에 전달되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과 상생발전이라는 공사의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ESG경영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경제기업 및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상생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