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소방서 정용인 서장이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서장은 전남소방학교장,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 소방청 기획팀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 해 7월 제18대 보성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정 서장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소통하는 리더십을 보이며, 지역 사회 봉사활동 등 소방 조직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화재 및 구조, 구급 현장의 지휘 역량 강화를 위한 대응훈련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공헌을 기여했다.

정 서장은 "모든 공로와 성과는 동료들과 함께 이뤄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성소방서 전 직원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