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의 날’은 1945년 10월 28일 일제로부터 교정시설 등 교정업무 전반을 되찾고 자주적인 교정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79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하는 교정공무원 및 교정참여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정의 참된 의미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묵묵히 교정행정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법무부장관 및 광주지방교정청장 표창장 등 시상, 그리고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한 교정참여인사들에 대한 해남교도소장 감사패 전달 등이 있었다.
한편, 윤대하 해남교도소장은 ‘과밀수용 등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하는 직원 여러분과 교정행정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교정위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