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3일 전라남도의회를 방문하여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등 지역 현안 사안에 대대해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홍승미 청장은 평소 병무행정에 협조해 준 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올해 21주년을 맞게된 병역명문가 사업을 설명하고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태균 의장은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우리 지역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홍승미 청장은“앞으로도 병역이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우리 사회에서 예우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