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김성건)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법정 필수 교육인 급여제공지침 중 ‘감염예방 및 관리지침 교육’을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올바른 손 씻기 실습 및 이론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흥미를 유발했으며, 서귀포의료원의 전문 의료진과 협력하여 최신 감염예방 지침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제주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돌봄노동아카데미를 통해 장기요양요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감염예방 및 관리지침 교육’은 11. 11(월)까지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성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요원들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설 내 감염병 발병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고 전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