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10월 18일 옥룡면 추동마을 복지사각지대 소회계층을 대상으로 옥룡면사무소, 비전로타리글럽, 옥룡면 의용소방대가 협업해 ‘따뜻한 마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내용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미끄럼 방지 안전매트 및 안전손잡이 설치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콕·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생필품(쌀, 휴지, 조미김 등) 제공 등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625가구를 방문하여 631명에게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여러 기관 및 단체가 지속적 협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함으로써 광양시민의 삶에 든든한 대들보가 되어 안전해서 행복한, 살기좋은 광양시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