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김성건)는 10월 16일 솔담한방병원(병원장 현경철)과 제주지역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과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솔담한방병원은 제주도 내 장기요양요원 본인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비급여 항목에 대하여 10% 할인과 장기요양요원에게 의료적 부분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에, 김성건 센터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솔담한방병원이 추진 중인 의료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조하도록 하겠다.”며 “업무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장기요양요원에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센터는 도내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작업)치료사를 위한 법률·노무·심리 상담 창구(상담 전화 1833-9514)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