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과 거제시문화예술재단(상임이사 김준성)은 16일 오전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ACC 창제작 전시 ‘몰입미감’ 공동 협력을 계기로 콘텐츠 교류 및 협력의 분야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및 협력 활성화 ▲전시ㆍ공연 등 문화예술 사업의 공동 연구 및 기획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양 기관이 지닌 인프라와 콘텐츠의 공유·협력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콘텐츠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