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덕연동(동장 김양희)은 오는 10월 4일 연향제1근린공원(연향동성공원)에서 ‘새로고침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고침 프리마켓’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요즘 자원을 절약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자원 재활용 나눔장터다.

이번 프리마켓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아나바다 장터와 지역 내 전문셀러로 구성된 일반 셀러존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바로 알리기 위한 환경 보호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조롱박으로 할로윈 소품 꾸미기, 커피찌꺼기로 천연 바디스크럽 만들기, 플라스틱컵 물순환 화분체험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보물찾기 등 풍성한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이번 프리마켓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는 소통·화합·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