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배달플랫폼‘먹깨비’‘땡겨요’‘배달의 민족’‘요기요’등에 등록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을 하면 건당 2,000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하게 된다.
해남군내 착한가격업소 중 배달플랫폼에 가입한 외식업소는 3곳으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612건이 배달돼 122만 4,000원의 배달료를 지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시중의 평균 가격보다 저렴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해남군 착한가격업소는 8월 기준 21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