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산학협력단이 재단법인 한반도경제연구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및 공동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선대는 지난 13일 본관 청출어룸에서 조선대 김용재 산학협력단장과 재단법인 한반도경제연구원 김동오 연구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사업·제도개선 관련 공동연구 협력(원가계산 분야) ▲양 기관 추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의 상호지원 및 교류 ▲ 양 기관 고유 업무와 관련된 학술정보의 교류 ▲상호 공동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 등이다.

김용재 조선대 산학협력단장은 “협약을 통해 국가 경제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하겠다”며 "한반도경제연구원이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경제정책 연구 개발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정책 연구과 학술정보 교류에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