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8월 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에 참석하여, 개인정보보호 업무 역량 강화및 기관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을 비롯한 전국 30여개 행정 및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개선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업무 우수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최신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자사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개인정보보호 업무의 개선점을 타 기관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 참가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전국의 다양한 기관들과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의 성과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