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2024년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미래교육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흥과 강진에 소속된 초중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쉽게 하는 블록코딩'과 '수학놀이'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교사들은 미래 교육을 향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며,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코딩과 수학놀이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교육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첫날, 교사들은 블록코딩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코딩 교육의 중요성과 활용 방법을 배웠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수학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이어졌다.

장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들이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교육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생들에게 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순미교육장은 “이번 '미래교육 역량강화 프로젝트'는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장흥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교사 연수를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