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는 1994년 해운대구와 자매결연을 계기로 2000년부터 매년 해남군과 해운대구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올해 캠프는 해남군 주관으로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해남군 일원에서 진행한다.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명량해상케이블카와 공룡박물관, 모노레일 탑승, 땅끝전망대 등지에서 영호남 청소년들의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세부 일정은 해남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이번달 1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누림문화센터(해남군 해남읍 남부순환로 22, 3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메일(sgy100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