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2024 해남 미래혁신학교 네트워크 실행연수 운영
땅끝에서 2022 교육과정을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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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2024 해남 미래혁신학교 네트워크 실행연수 운영 |
[시사종합신문 = 강윤오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7월 9일(화) 해남동초에서 60여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마지막 「2024. 해남 미래혁신학교 네트워크 찾아가는 학교 자율교육과정(시간) 함께 만들기 실행연수」를 운영하였다.
지난 3월 구성된 해남 미래혁신학교 네트워크 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미래교육에서 학교의 역할, ‘배움의 주체’로 살아가는 학교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구축,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공유의 장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 자율교육과정(시간) 함께 만들기 실행연수를 초등 6교, 중등 4교를 대상으로 6월~7월에 실시하였다. 이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 되었다.
7월 11일(목) 1학기 되돌아보기를 통해 미래혁신학교 네트워크에서 실시 되었던 사업들에게 대한 반성과 2학기를 계획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 연수의 경우 집약적으로 이루어진 점과 학교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컨설팅이 이루어진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그리고 몇 학교에서 개정교육과정 이해 없이 실행 연수가 실시된 점과 전체 소통방의 활성화가 아쉬운 점으로 진단되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해남 미래혁신학교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원체제와 더불어 관내 학교 네트워크 연대 체제가 강화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2022 개정교육과정의 안착을 돕고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으뜸 해남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