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정병원 본부장)는 7월 11일(목)에 전라남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박상규 회장)과 ‘취약아동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는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발굴하여 일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업무 협약을 진행하였다.

두 기관은 월드비전 위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아이시원’ 사업을 시작으로 취약아동을 지원하는 일에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 ‘아이시원’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층 가정에 가구당 냉방비 2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상규 회장은 “전라남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월드비전이 함께 발걸음을 맞춰 나아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최일선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병원 본부장은 “전라남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는 광주, 전남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지원, 위기아동지원, 식생활취약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통해 아동의 풍성한 삶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광주, 전남지역 내 월드비전 파트너십 기관으로 동참을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은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062-372-26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