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6월 27일(목) 진로탐색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MBTI 활용한 진로탐색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MBTI(Myers & Briggs Type Indication)는 개인의 성격유형에 따라 진로와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성격유형 검사 도구로써, 진로에 대한 다양한 탐색과 자기 이해가 필요한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자신의 성격적 특성과 흥미는 물론 MBTI 유형별 직무 적성 분야를 알아보면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을 잘 알고 내가 원하는 직무의 특성들도 파악하여 이들의 공통분모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어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좋은 호응을 보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병찬 센터장은 “자신에 대해 탐색해보고 진로를 결정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자기 이해와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