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이달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조강훈 컬렉션 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순천 창작예술촌 3호에서 진행되는 [조강훈 컬렉션 Ⅱ]는 여름을 맞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조강훈 작가의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북한산에서’, ‘달리는 말’, ‘성난 소’ 등의 대표작과 신작품 5점을 포함하여 총 23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예술촌 3호 입주작가 조강훈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직에 당선됐다.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금곡길 22)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보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http://www.cf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