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세계인의 음악 축제’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을 빛내줄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은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할 자원활동가 ‘월페반디’를 6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가 모여 다양한 음악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야외 축제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ACC 예술극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자원활동가 ‘월페반디’는 ▲국내외 아티스트 지원 ▲홍보 ▲페스티벌 운영지원 등 총 3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아티스트 지원’분야는 국내외 아티스트 보조 및 사인회 운영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되며, ‘홍보’는 사전 홍보활동과 축제 당일 현장 촬영, 안내소 운영 등을 맡게 된다. 또 ‘운영지원’은 행사 현장 및 무대 등 페스티벌 축제 기간 운영 전반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5세 미만으로, 축제에 관심 있고 모든 행사 일정에 참여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www.acc.go.kr)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www.accf.or.kr)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관람권은 6월 25일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