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청년센터는 개관 6주년을 맞아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더욱 귀담아듣기 위해 운영 전반에 걸친 설문 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 6월 5일 개관하여 6번째 생일을 맞는 순천시 청년센터는 청년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때로는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청년센터 SNS를 팔로우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 완료 후 청년활동 포인트 등의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9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5jmQiOX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된 의견은 프로그램 선정 및 향후 청년센터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이벤트 관련 세부적인 사항은 순천시 청년센터(061-753-4640)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꿈청소통방을 운영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 친화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센터에서는 자격증 취득 교육,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 AI 모의 면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꿈청상담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꿈청의상실’, 이력서 제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꿈청사진관’, 스트레스 해소 및 또래 청년들 사이의 소통을 위한 ‘꿈청오락실’을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