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보성군 119청소년단 4개소(벌교초, 보성초, 보성남초, 예당중)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미래소방관 체험, 안전캠페인, 생활안전 및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보성소방서 119청소년단 소속 단원들은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119청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 ▲임명장 수여 ▲소방서 대표 축하 인사 ▲화재안전 및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이춘길 예방안전과장은 “119청소년단 단원이 되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멋진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기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