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발효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순천시 승주읍 미생물센터 친환경 교육관에서 회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센터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회원사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함께 해소하고, 다양한 발효식품 산업 정보를 공유하며, 회원사 협의회 구성을 통해 회원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회원사들의 공통된 관심사인 유통·마케팅 활성화 방법을 위해 오션아카데미 김만재 대표를 특별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는 ‘잘 팔리는 상품 기획과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신뢰감, 충성도, 편안함 등의 긍정적인 경험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센터 관계자는 “2023년 20개소의 회원사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10개소의 회원사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며, “회원사 현장 방문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