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자연과사랑 남도숲(대표 김효선)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산주간노인보호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황토염색한 손수건에 동물, 나무, 꽃, 곤충, 동물발자국 문양을 찍어 아름답게 꾸미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기뻐했다.

이날 장진규 시인이 특별출연하여 시낭송과 사철가를 불어 흥을 돋웠다.

관산주관노인보호센터 김영자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숲해설로 정신건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