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를 중심으로 온도가 높고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탑승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운전자의 적극적인 소화 행위가 필요하고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구비해야 할 필수품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내부에 직접 비치하는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소화를 시키는 뜻 보다는 불의 확산을 지체시키고 119가 도착해서 소화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찾는 것이 주목적이다.
현재 국내 7인승 이상 차량에는 소화기가 의무적으로 장착된다. 하지만, 있는지 조차 모르거나 있어도 관리를 하지 않아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차량용 소화기는 운전자가 직접 손으로 꺼낼 수 있는 위치에 두는게 현명하다.
초기화재 시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의 소화기!
차량용 소화기를 준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