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3일 전남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양에서 참가한 소속 구급대원들이 3위를 당성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소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 기술 등을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소방기술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었고 구급 분야 경연에서 두 번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경연은 전문심장소생술이고 2차는 다수사상대응전술이다. 소방서에서는 소방장 문선희 오영식, 소방교 원종현, 권 능, 소방사 서영빈 등 구급분야에 참여했다.

이들은 많은 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대회를 준비했으며 실수 없이 경연에 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수소방서 박원국 서장은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을 이겨내고 꾸준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여러분 모두 애썼다”며“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강인한 체력과 판단력, 구급기술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