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농협(최남휴 조합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5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20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 조합원의 상당수가 새내기 농업인으로 농업과 농촌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정병길 (전)강진농협 상임이사의 “신규조합원의 역할과 자세, 농협사업의 이해”등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순천농협을 잘 이해 할 수 있는 퀴즈와 소통으로 신규조합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최남휴 조합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농촌인력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현실 속에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순천농협에 새롭게 정착하시고자 신규조합원에 가입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농촌 농협이 함께 동반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조합원의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남휴 조합장은 “순천농협 임직원은 협동조합 정신으로 일치단결해 농가소득 제고 등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조합원들도 농협의 주인으로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