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문화원(원장 양병식)은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 및 제주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자아성장과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 및 문화도시 시민으로서의 시민의식 고취에 기여하고자 서귀포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3월 12일 17시에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문화대학 10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문화대학은 도내·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1년 과정으로 12월 졸업식 예정이며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서귀포문화원 강의실에서 이뤄진다.

서귀포문화대학은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9기까지 4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서귀포문화대학총동문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며, 총동문회 화합한마당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의 문화교양인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